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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테들러 연필 홀더, staedtler 900 25 연필깍지(몽당연필홀더) 사용리뷰

by kyungil 관리자 2018. 9. 5.

얼마전부터 독특한 취미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필기할때 연필을 사용하는데 그 감촉이 너무좋아 초등학교 이후로 끊은 연필 필기를 다시 시작 했습니다.  꼭 볼펜으로 사용하는 문서 아닌 이상 모두 연필로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점이 한두가지씩 생깁니다.  바로 연필을 쓰면 쓸수록 짧아져 버리기 아까워 쓰고 있는데, 연필 길이가 짧아 필기할때 더욱 불편해 지기 시작하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가뜩이나 글씨체도 좋지 않은데 말이죠.


그러다 연필관련된 카페를 우연하게 발견하였고, 거기서 몽당연필깍지라는 것을 알게되는데.... 남자들은 늘 그렇듯 어느 취미하나 생기게 되면 돈질을 엄청 하죠.   그런데 은근 돈 안들어갈것 같은 연필 모으로, 필기하는 취미도 솔찬게 돈이 들어가네요. 연필홀더부터 시작, 연필깎이, 지우개, 그리고 어떤분들은 해외여행때마다 쓰지도 않을 연필을 몇다스씩 사다 쟁이고 있더군요.  저같은 경우 시작한지 얼마 되질 않아 아직 장비빨은 그닥 없습니다.



최근에 구매한 스테들러 연필홀더 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STAEDTLER 900 25 검색하시면 구매가능합니다.  금액은 뭐 ㅎㅎㅎㅎ 집사람이 알면 뭐라고 할것 같지만 어짜피 자기 만족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알루미늄 재질의 연필홀더는 아주아주 고급스러움을 뿜뿜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금액 대비 고성능 제품은 아닙니다.  쉽게말해 가격대비 큰 만족을 주지는 않네요.  저같은 경우 단지 몽당연필 사용이 아쉬워 구매한 케이스 입니다.

작아진 연필을 꼽아서 쓰는 구멍입니다.  연필을 꼽고 난 뒤 

연필잡는 부분을 돌리시면 연필이 고정됩니다.  여기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연필을 잡는 부분이 조금 두툼한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저처럼 글씨체 안좋은 사람들은 조금 쓰기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장시간 글씨는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연필을 사용하며, 간단 간단한 작업의 경우에 조금씩 사용합니다.

새연필 그리고 새연필과 스테들러 연필홀더의 사이즈 비교 입니다. 

새연필을 홀더에 끼워보니 대략 이정도로 튀어 나옵니다.

스테들러에서도 일반 사람들이 연필 사용하기 애매한 부분을 알아 연필홀더를 만든 듯 하네요.


사용하기 딱 좋은 연필 크기들입니다.


이따금 연필관련 카페를 방문해 보면 몽당연필만 유리병에 모으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도 조만간 그렇게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해외여행 다니면 술이나 기타 그나라 관광상품 사는 것도 괜찮지만, 그나라 연필을 구매해 오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더군요.  내가 다녀본 관광지에서 판매하는 연필을 사가지고 온다?? 하지만 잘사와야 할듯. 일본가서 사온 연필 제조국이 중국이면 대략 난감 하겠네요.


연필홀더 손잡이 부분에 장착된 현재 사용중 연필종류 표시 입니다.  그런데 아무의미 없는게.. 위치가 저위치에 있어 연필을 사용하다보면 어느센가 돌아가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땐 큰 의미없는 장치 같습니다.

뒷부분에 장착된 지우개 입니다.


지우개가 아닌 톱니처럼 생긴 부분을 돌리면 그부분이 점점 내려가 지우개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과연 이 지우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몇이나 계실지.. 저같은경우 아에 사용을 하지 않아 지우개가 끈적거리고 있습니다.  제품 활용하는 방식, 방법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실구매자의 관점에서 리뷰한 내용이니 다소 불편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언박싱 리뷰가 아닌 약 3개월 사용해본 실제 구매후기이며, 어떠한 댓가도 없이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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