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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충무로 짬뽕맛집 “낭만짬뽕” 포장해서 집에서도 즐겨보기

by kyungil 관리자 2018. 5. 20.

충무로에 유명한 짬뽕맛집 낭만짬뽕은 6년째 단골입니다. 아무래도 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더욱 자주 찾아는 가지만..... 요즘 사장님과 식사시간이 어긋나 더더욱 못가네요. 사장님께선 11시반정도 식사나가시니 피크타임을 피해 식사를 즐기시고, 전 12시 30분에 나가니 사람 제일 많을 때 식사를 하러 나가니 어지간한 식당에 혼밥은 불가능하네요.. 더더욱 낭만 짬뽕은 웨이팅 시간이 어마어마해 최소 11시 20분 이전 도착해야 대기없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잘갔는데... 지금은 시간도 안되고 바쁘다보니, 못가다보니 포장해와서 집에서 즐깁니다.


직접가서 먹으면 이런 비쥬얼로 짬뽕을 즐기지만 여건이 안된다면, 포장이라도 해와서 집에서 먹야줘야죠. ㅎ

짬뽕을 포장해와서 먹는다면 면이 불지않을까 생각하지만, 면을 따로 포장해와서 먹는다면 그런걱정안해도 됩니다.


이렇게 생면을 따로 포장해와 집에서 끓여 먹습니다. 낭만짬뽕 사장님께선 포장시 여쭤보시긴 하지만 면을 따로 포장해 가실분은 꼭 미리 말씀하셔야 합니다. 안그럼 면까지 함께넣어주셔서 민망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ㅋ


국물은 따로 끓여줍니다. 대략 2인분 기준으로 면 끓이는 시간이면 얼추 맞습니다.

면을 끓는 물에 넣어주고,


약 5분동안 계속 저어주셔야 냄비에 면들이 달라붙지 않는답니다. 조금이라도 딴짓하면 냄비에 면이 달라붙고, 그러다 면이 차버리면 탄내가 면에 베겨 버리더군요.


찬물에 여러번 헹궈내 국물을 부워 먹으면 되지만 전 뜨거운 것을 좋아해 짬뽕국물에 면의 찬기를 없엔 후 다시 국물을 부워 먹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됩니다만..... 하지만 직접가서 먹는게 훠얼씬 맛있다는게 더 함정 ㅋㅋㅋㅋㅋㅋ 면삶는 것도 엄청난 기술이 필요하기때문에 포장해 집에서 먹어도 편한것 같지가 않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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