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대명쏠비치 홍보아닌 실화 포스팅...(삼척 아쿠아월드, 지하 부대시설)

얼마전 2박3일로 대명 삼척 솔비치를 다녀왔는데, 음.... 저랑은 맞지는 않더군요.  차라리 델피노가 더 좋다고 느끼는건 나뿐인가....

아마도 이처럼 건물만 아주아주 이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인기가 많은듯...  주말예약은 진짜 하늘 별따기... 너무 힘들다는 ㅎ

아이들 있는 집이라면 꼭 들려봐야 하는 아쿠아 월드 입니다.  아쿠아 월드 불편한 금액의 진실은 다음편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

아직은 4월이라 외부활동은 춥고, 더군다나 제가 갔을땐 비까지와서 나가서 놀 엄두가 안납니다.. 그래도 뷰가 이뻐서 개떨듯 떨며, 기록을 남깁니다.

영유아들이 놀기 좋은 2층 유아풀 입니다.  물의 깊이는 약 30cm 정도여서, 아이들이 놀기 딱 좋네요.

이처럼 물에 앉아있어도 위험하지 않으니 어른들도 마음이 놓이고, 아이들은 즐겁고....

유아풀 한편에 있는 체온 유지실
건식사우나 스타일 이며, 온도는 50~60도 사이라 너무 뜨겁지않고, 은은하게 있다 나오기 딱 좋습니다.

직업병!

환타일 무광제품으로 의자를 만들어 독특합니다.

이곳은 이처럼 어린이 화장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간혹 딸아이 데리고 남자화장실 사용하면 눈치 보여 민폐주는 것 같아 안좋았지만 여기는 마음 편히 이용하네요.

그리고 실내 놀이시설은 성인도 사용가능 한 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딱 한번 타봤습니다 ㅋ

금액에 비하면 아주 퀄리티 있진 않습니다.  어찌보면 실망스럽기도 할테고.... 서울에서 약 3시간 정도의 거리이며, 시간투자대비 과연....

한국의 나폴리.. 대명 삼척쏠비치.. 이맛에 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지하부대시설물은 오래되질 않기때문에 컨디션은 좋습니다.

오백원 짜리 20개 쓰고오는 것 은 한순간 ㅋ ㅋ 애들 라바 몇번태워주고 뽑기 몇번해주니 ㅋ ㅋ ㅋ 뽑기도 기본 2500원 ㅋ ㅋ  어쨋든 간만에 가족여행이라 좋고, 차도 안밀려 더더욱 좋고..

오는날 11시경에 출발해 올라오니 쾌적하게 오네여.  서울와 오는길 네비 돌려보니 약 45분 갭차이가 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선방!

홍보성 리뷰도 아니고 내돈주고 내가 느낀 그대로의 리뷰... 모든건 제 개인적 주관의 의견임을 알려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