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쏠비치 근처 맛집 부일막국수 과연 맛은???

얼마전 삼척쏠비치를 다녀왔는데... 서울에서 약 3시간 넘게 소요되는 곳이라 아무래도 거리감이 있어 자주는 못갈듯 싶네요... ㅜㅜ

삼척 현지인한테 소개받아 맛집이라고 그리고 강추라고 꼭 가보라고 했던 부일 막국수 입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딱 11시 30분경.... 비가와서 그런지 대기없이 바로 들어갑니다..

한산합니다.  그리고 주차장도 널널 하구요....  음식은 11시 30분 넘어야 주기 시작합니다....

어른 네명이서 수육 대자 그리고 막국수는 물2 비2 이와같이 시켜봅니다..

삼겹살 삶아놓은듯한 비쥬얼 입니다.  아이들은 살코기 찢어주고 남은건 어른이 몫.....

삼겹살 처럼 생긴 수육은 독특하고 맛있습니다.

이렇게 백김치에 싸먹으면 꿀맛!!

그리고 연이어 막국수 나옵니다..

비막, 물막입니다..

솔직히..... 이포 천서리가 낫다......
라고 동행한 여행친구들 의견들이 나오기 시작.... 주관적 리뷰입니다...

오히려 그날 저녁에 먹은 삼척 병천순대국이 더 일품이었다는 ssul이 있습니다만, 급격하게 아주 굶주렸을때 사다먹어 사진 따위 개나 줘버려...  

여튼 개인의 주관적 리뷰입니다.  참고해 주세여.. 그래서 결론은... 이포 막국수가 제 입맛에는 더 맞더라는 실화같은 리뷰 입니다.